본문 바로가기

ㅣ ONE:DAY/오늘하루

싸구려 커피 한잔

 

그 시절, 매일 타주던 친구의 커피 한잔이 너무 그리운날!!!

무심히 타주는 커피 한잔!!!

 

그리고 별거 아닌 수다들, 웃고 떠들던 그 시간속에

헤이즐럿 향 가득했던 달달한 커피

 

지금은 아쉽게도 낱개 포장은 사라지고,

자판기용으로만 나오지만

 

그렇게 구매한 시중 커피에 반의반값도 안되는....

누군가는 싸구려 커피라 하는 커피였지만

 

오늘 이 헤이즐럿향과 달달함에

그 시절의 그 소소한 시간속으로 가본다.

 

슬며시 미소가 나온다.

이게 뭐라고, 그 시절 너와 나의 시간속으로 보내준다니~

 

오늘 만큼은 싸구려 커피가 아닌

돈주고도 못사는 그런 커피로 나에게 달달함을 전해줘!!!!

 

오늘 하루 그때 그 시절의 너와나의 추억으로

머릿속 복잡한 생각과 힘듦 다 날리고 다시 일하자!!!!!

 

'ㅣ ONE:DAY > 오늘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버티기  (0) 2025.04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