ㅣ ONE:DAY/MEMOR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히,쉿 무언가,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려 입을 뗀 아이... 그러나 아이의 목소리는 언제나 처럼 이미 혼날껄 알기에 기어들어가는 작은 목소리였고.... 듣지 못한 엄마 다시 용기내어 말을 꺼냈지만, 입밖으로 나온 목소리는 울음섞인 목소리.... 그 목소리를 들은 엄마는 또 징징 거린다며....모진 말들과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며.....그렇게 아이를 힘껏 밀쳤고.... 그 아이는 뒷쪽에 커다란 유리문인지, 유리벽인지로 던져져서....아픈건 기억에 없고, 그저 눈앞에 분노에 찬 엄마의 눈동자와던져진 주변의 날카로운 유리파편들 더욱 큰 소리로 화를 내며유리파편을 치우는 엄마의 모습 어디선가 흐르던 자줏빛의 피... 엄마가 유리파편을 치우는 동안 얼릉 멈춰야해소리를 멈춰야해 징징거리지 않기 위해 끅끅거리며,나오는 .. 더보기 이전 1 다음